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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친 마음을 위한 쉼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민기자 송고시간 2025-05-27 11:39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민 기자] 제주시는 지난 26일 조천읍 소재 체험농가에서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제주시 정례 직원조회에서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비롯해 직무수행 중 사망사고 목격이나 폭행 등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싱잉볼 소리명상과 오란다 만들기 체험이 운영됐다.

싱잉볼 소리명상은 특유의 진동과 울림을 통해 정서적으로 부담이 큰 직원들에게 깊은 안정감을 제공하였고, 오란다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몰입함으로써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최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싱잉볼 소리명상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민원 응대 업무는 반복적인 긴장 상황에 놓이기 쉽고 심리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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