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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64%...민주 43%·국힘 23%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5-06-28 00:07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넷째 주(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4%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90%대), 40·50대(80% 내외)에서 두드러진다.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50% 안팎이다.
 
이재명./(사진공동취재)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4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8%), '인사(人事)'(6%), '직무 능력/유능함', '외교',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5%), '서민/복지', '국민을 위함', '공약 실천'(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15명, 자유응답)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외교/NATO 불참'(이상 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人事)'(10%) 등을 이유로 들었다.
 
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 DB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로 나타났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1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0%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와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가 2주 전 25%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줄었고, 무당층은 작년 연평균(23%) 수준으로 늘었다.
 
김민석./아시아뉴스통신 DB



김민석 후보의 국무총리 적합 여부를 물은 결과, 43%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31%는 '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25%는 의견을 유보했다.

총리 후보에 지명되고부터 이번 주 이틀간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증인 채택, 자료 제출, 재산 형성 과정 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했다. 2주 전 여론(적합 49%, 부적합 23%)과 비교하면 부정적 기류가 늘었으나, 여전히 적합론자가 더 많다.

국민의힘 지지층, 성향 보수층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총리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적합·부적합 격차가 크지 않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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