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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살이’박찬대, 전남북 곳곳서 토크 콘서트 진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07-06 13:47

"지역민들 목소리 직접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전북에서부터 전남 서부·동부까지 이어지는 순회 토크 콘서트
이재명 대통령 신뢰·검찰개혁·‘명심’ 논쟁 등 쟁점에 명쾌한 입장 밝혀
전북 지역 불공정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 위한 실질적 약속 다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출마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출마자가 전남 서부와 동부, 전북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당원 토크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돌입한 박찬대 출마자는 순회 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평가 ▲검찰개혁과 검사 탄핵 이슈 ▲정청래 의원의 ‘명심’ 발언과 당내 개혁 경쟁 등 최근 정치권의 주요 쟁점에 대해 솔직하고 명확한 메시지로 청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박찬대 출마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한 달에 대한 평가에 대해 권양숙 여사의 ‘뉴스 볼 맛이 난다’는 발언을 소개한 뒤“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주식시장에 반영, 주가지수가 2,600에서 3,100포인트까지 상승했고, 새정부가 내각 구성 및 총리 인준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30조5천억 원의 추경을 편성하는 등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검찰 인사의 우려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탄압을 가장 많이 받았던 만큼, 검찰 개혁의 장애가 될 인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과도한 비판을 자제하는 동시에 개혁 야당 간 단합을 강조했다.
 
박 출마자는 “이승만 정권의 사법 살인 희생양인 조봉암 선생 묘비에는 ‘독립운동을 할 때 돈이 준비돼서 한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이기에 목숨 걸고 한 것’이란 내용이 새겨져 있다”며 원내대표 당시 검사 탄핵 등 윤석열 검찰 정권과의 투쟁 및 불법 계엄 대응 과정에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명심(明心‧대통령의 의중)에 관한 질의에 대해선 “명심은 특정 개인이 아닌 국민들에게 있다”며 “개혁을 누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느냐가 중요할 뿐 명심이 어디에 있는지가 본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부에서 제기한 여론조사 격차에 대해서는 “출마를 늦게 결정했지만, 당원과 국민의 요구에 응답한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7월 10일 후보 등록 이후 경선이 본격화되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박찬대 출마자는 회계사 출신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실물 경제와 민생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집권 여당 대표는 개혁뿐 아니라 경제도 챙겨야 한다”며 “민생경제와 개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전북과 전남 지역을 순회하며 현지 마을회관에서 숙식하고 있는 박 출마자는“호남은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지만, 그에 걸맞은 보상과 배려가 부족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에서 전북을 중심에 두고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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