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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터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해라"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5-07-08 00:04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의 맨홀 사고와 관련해 일터의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지난 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질식돼 이 중 한 분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 작업이 즉각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실종됐던 한 분이 숨진 채 발견됐다."라며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산업재해가 잇따라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일터의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엄중하게 지시하셨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이어 "국가는 노동을 통해 살아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다. 이와 관련 현장 안전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후진국형 산업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정비하고, 사전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관련 부처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하셨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앞서 지난 6일 오전 9시 22분께 계양구 병방동에서 "도로 맨홀 안에 사람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6일 맨홀 속 지하에서 오·폐수 관로 조사·관리 업체 대표 B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으나 직원 A씨는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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