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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특정 종교와 결탁해 투표 독려한 적 없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5-07-27 00:12

권성동./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권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준표 전 시장의 오늘 발언은 전형적인 허위사실 유포이자, 문제의 원인을 늘 타인에게서 찾는 ‘홍준표식 만성질환’의 재발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홍준표./아시아뉴스통신 DB



권 의원은 "저는 경선 기간 동안 특정 종교와 결탁하여 조직적인 투표 독려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 경선 결과는 공정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로 결정되었으며, 특정 종교집단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본인의 부족으로 인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분열적 망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전 시장께서는 이미 우리 당을 떠난 분이다. 탈당은 곧 이별"이라며" 헤어진 연인에게 집착하듯 계속 연락하고 별소리를 늘어놓는 ‘스토킹 정치’는 이제 그만두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권성동./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 지금까지 최대한 참아왔지만, 더 이상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 더는 묵과하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거 없는 음모론을 반복하는 홍 전 시장의 뒷모습을 보니 정치가 허업이란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은퇴하시는 모습을 보며 잠시 아련했던 마음을 품었던 것이 후회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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