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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신임 대표 선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준식기자 송고시간 2025-07-28 00:12

개혁신당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의원이 2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위한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사진제공=개혁신당)


[아시아뉴스통신=박준식 기자] 이준석 의원이 개혁신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27일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이준석 의원을 대표로 선출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이 의원은 찬반투표에서 2만 5254표를 얻어 찬성률 98.22%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의원이 2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위한 제2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들과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개혁신당)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성열·주이삭·김정철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저는 마치 거대한 산맥 앞에 선 듯하다. 그 험준함에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정상에 꼭 오르겠다는 도전 의식과 열정에 가슴이 뛴다."라며 "당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에 많이 의지하겠다. 우리가 건강한 신체와 맑은 이성을 갖기 위해선 많은 유혹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달콤함과 안락함을 멀리하고 땀 흘려 운동하며 신체를 단련하듯, 정당도 건강한 정신과 이념을 지니기 위해서는 고통과 혁신을 감수해야 한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통증과 파열의 과정을 거쳐야 하듯이, 정당도 세심한 고찰과 뼈를 깎는 자기 반성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 당장 눈에 보이는 포퓰리즘, 그리고 자극적인 정쟁을 경계하고 진정한 변화의 길을 모색하고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그 고된 길을 걷더라도 국민께 믿을 수 있는 미래를 보여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남들보다 일찍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내렸던 판단은 불행하게도 모두 옳았다. 부정선거라는 음모론이 대한민국의 큰 해가 될 것이라는 경고도 정확했다. 이재명 정부의 앞날에 대한 우리의 우려 역시 마찬가지다. 이제 우리는 분석과 비판을 넘어 논리적 귀결을 갖춘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정당이다. 그리고 그 대안을 국민께 뚝심 있게 설명드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의원이 2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위한 제2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개혁신당)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에 있어서 지금까지 관성처럼 해왔던 것들 과감히 바꿔내겠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은 정당 정치의 모든 것을 나사 한 조각부터 재설계해 나가겠다. 그리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모든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을 바탕으로 보답하겠다. 국민 여러분께는 감사의 말씀과 함께 정치를 완전하게 바꿔서 보답하겠다라는 약속을 드리겠다.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는 그 기대에 꼭 부응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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