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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의 새로운 소리 세상, 제주시가 지원합니다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민기자 송고시간 2025-10-13 11:48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민 기자] 제주시는 청각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은 보청기로도 청력 개선 효과가 없는 고도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청각 기능 회복은 물론 언어 발달과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 시민으로 1순위는 시설 입소 청각장애인,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재가 청각장애인이다. 동 순위일 경우 세대 내 장애인 유무, 생년월일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지원 금액은 ▲수술비 1인당 최대 700만 원, ▲수술 후 2년간 재활·매핑* 치료비 1인당 최대 3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제주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분증과 수술 가능 확인서를 제출하면 되고, 보호자나 시설장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으로 청각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수술 이후에도 필요한 재활치료와 매핑 시술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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