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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아크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혁신적인 신소재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 ㈜메디아크(대표 김세나)가 자사의 코스메슈티컬(의약화장품) 제품을 미국과 중국 시장에 본격 공급하기 위한 수출 양해각서(MOU)를 해외 파트너사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아크는 노벨 화학상 수상 기술로 주목받은 금속-유기 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 기반 화장품을 개발했다. MOF는 초고표면적과 뛰어난 안정성, 정밀한 분자 전달 기능을 가진 차세대 나노 소재로, 신약 개발은 물론 항산화·항염·피부재생 등 다양한 피부 개선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기존 화장품 성분이 빛과 공기 노출에 따른 효능 저하 문제를 겪는 한계를 극복하고, 피부에 필요한 유효성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기술력이 강점이다.
메디아크는 이 MOF 기술을 적용해 △탈모 증상 완화 ‘더마모프 탈모케어 세럼’, △200시간 이상 항산화 효과를 유지하는 프리미엄 재생 크림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유효성분을 천천히 방출하여 효능을 극대화하는 DDS(Drug Delivery System)와 독자 MOF 플랫폼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MOU는 지난 27일 LA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국제통상 전문기업 트레이드러쉬(TradeRush)와 체결됐다. 트레이드러쉬는 2011년 설립 이후 미국 내에서 한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수입·유통을 맡아왔으며, 현지 유통망과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브랜드의 미국 시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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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아크 제공 |
중국에서는 지난 23일 오송화장품 박람회 현장에서 심천 명양 포장기술 유한회사(Shenzhen Mingyang International Culture Technology, co. Ltd)와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에서도 메디아크 MOF 화장품의 유통과 브랜드 확산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세나 메디아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기반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이번 MOU를 시작으로 북미·중화권을 넘어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메디아크의 원천기술은 향후 항암제·백신·면역치료제 등 의약 분야로도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메디아크는 MOF 기반 면역치료제, 유전자 전달체 등 신약 파이프라인도 병행 개발하고 있어, 화장품과 신약을 융합한 차별화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출 MOU를 통해 K-바이오 혁신 생태계와 국내 원천기술의 글로벌 확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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