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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김정은./(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대통령실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7일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초불확실성의 시대, 우리가 처음 맞닥뜨린 외교 안보 전선은 험난했다. 지정학적인 경쟁은 심화되었고 관세 전쟁 속에서 글로벌 경제 협업체계는 붕괴됐다.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은 가중됐다. 불법 계엄으로 트럼프 신행정부를 비롯한 주요국과의 외교가 실종되는 초유의 사태가 생겼다. 민주주의 선도국 대한민국의 위상은 추락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6개월 동안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기조로 무너졌던 외교안보 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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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통령실) |
이어 "먼저 한미동맹 르네상스의 문을 열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 방위에 대한 주도적인 의지를 천명했다. 미국의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미 측의 지지 속에서 국방력 강화와 전작권 회복을 추진했다. 오랜 숙원이던 농축과 재처리 권한, 그리고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계로 향하는 실용외교를 가시화하고 있다. 취임 12일 만에 G7 회의 참석으로 민주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에 복귀했음을 세계에 알렸다. 일본을 거쳐 미국을 방문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한일, 한미 관계를 단번에 다졌다. 11년 만에 중국 주석 방한을 이뤄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했다. 이외에도 36번의 정상회담, 5차례의 국제 다자 무대 전방위 정상외교로 글로벌 책임 강국의 면모를 세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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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통령실) |
이어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UN안보리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역대 최초로 임기 첫 해 아중동 순방을 통해서 샤인, 대중동 구상을 제시했다. 세계 곳곳에서 방산, 원전, K컬처 시장을 확대하여 민생체감형 실용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해서도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9·19 남북군사합의의 단계적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북 대화와 교류의 복원을 위한 기반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K방산의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대통령실 중심의 방산 컨트롤타워를 출범시키고 방산 육성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의 외교안보는 더욱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026년은 회복을 넘어 도약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하여 한반도 평화 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겠다. 페이스메이커로서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 강력한 국방력으로 평화를 뒷받침하겠다. AI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정예 강군을 건설하겠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호혜적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노우스와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하는 정상외교의 광폭 행보에도 나설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면서도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