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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통일교·신천지 특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통일교·신천지 특검하면 이재명 정부가 곤경에 처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힘이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사종교집단이 정계에 잠입해서 당내 경선을 좌지우지한 것은 2021.7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들어올 때 1000원짜리 책당이 19만 들어왔는데 그중 신천지 신도가 10만이었고 그들의 몰표로 윤석열이 후보가 된 것이다. 그때 나는 국민여론에서 10.27%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하고도 책당 투표에서 패배하여 후보 자리를 윤석열에게 내준 것이다. 이건 2022.8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청도 별장에서 만나 확인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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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아시아뉴스통신 DB |
그러면서 "유사종교집단의 몰표로 경선판을 뒤집어 본 윤석열 경선 총괄위원장이었던 권성동 의원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교도 끌어들여 자신이 직접 당대표 선거에 나가려고 했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에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하면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될 뿐이라고 나는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끝난 전재수 의원 하나 잡으려고 시작한 국힘의 단견(短見)이 결국 역공을 당하는 자승자박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기왕에 여야가 특검에 합의했으니 이번 기회에 반헌법적인 유사종교집단의 정치 관여를 뿌리째 뽑아 한국 정치판을 정화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