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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 1인 시위 “탁상행정이 낳은 영종 교통지옥, 해결하라”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6-01-09 12:37

영종IC·금산IC 등 상습 정체 구간 확장 및 교통체계 개선 촉구
“주민 소외된 행정 편의주의 비판”, 17일 북콘서트서 영종 미래 비전 발표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 1인 시위/사진제공=영종전환포럼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민주당 부대변인)가 영종국제도시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 문제를 공론화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박 대표는 최근 영종IC 진입로 확장 등 당면한 교통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 불합리한 교통체계가 부른 주민 고통… “1.3km 우회는 전형적 탁상행정”
 
현재 영종의 주요 관문인 영종IC는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 방향으로 진출하려는 차량이 밀집되는 핵심 길목이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교통체계가 개편되면서 영종하늘도시발 차량의 직접 진입이 차단됐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약 1.3km를 우회해 유턴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상습 정체 구간인 금산IC(서울 방향)와 해찬나래 교차로(하늘도시 진입로)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두 구간 모두 진출입로가 1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대면 차량 행렬이 1km 이상 길게 늘어지는 등 병목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영종IC 진입 방식 개편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는 전혀 없었다”며,“주민 편익보다 행정 편의를 우선시한 결정이자 현장을 외면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인천시와 중구청의 행정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 1인 시위/사진제공=영종전환포럼 

■ 2차로 확장 및 갓길 활용 등‘실질적 대안’제시
 
박 대표는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실현 가능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 차로 확장 :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영종IC 및 금산IC 진입로, 해찬나래 교차로 진입로를 현행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할 것
- 탄력적 운영: 도로 확장 전이라도 출퇴근 시간대만이라도 갓길을 임시 주행로로 활용할 것
 
그는“제3연륙교 개통과 영종의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하루빨리 이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인천시와 중구청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 1인 시위/사진제공=영종전환포럼 

 ■ 17일 북콘서트 개최… 교통 넘어 ‘영종의 미래 청사진’ 그린다
 
한편, 박광운 대표는 오는 17일(토) 오후 3시 영종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저서 [퍼스트 코리아, 영종입니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박 대표는 교통 문제 해결을 넘어 산업, 일자리, 문화관광 등 영종의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박 대표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해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정태호 의원, 이훈기 의원 등 정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영종 발전을 위한 힘을 보탤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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