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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한전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 ‘AI 안부살핌’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3-20 09:16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19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린 인공지능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장면.(왼쪽부터) 서철모 서구청장, 강명구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장./사진제공=서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 전력·통신 사용량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력·통신·휴대전화 사용량 등 생활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생활 양식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인공지능 알림을 통해 신속히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생활 양식 분석만으로 위기 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서구는 청·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발굴하고,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간 동안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을 더 촘촘하게 살피고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체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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