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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정신질환자 가족 정서 회복 지원·돌봄 역량 강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3-25 09:07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11월까지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정신질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연간 가족지원사업을 운영한다./사진제공=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정신질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연간 가족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돌봄 부담과 사회적 고립, 정서적 소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마음쉼표’, ‘마음힐링’, ‘마음소통’, ‘마음이해’ 4가지의 단계별 사업으로 운영된다. 

‘마음쉼표’는 돌봄 과정에서 누적된 가족의 심리·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족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음악요법·힐링요가·원예활동 등이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마음힐링’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가족야유회로, 가족 구성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자조모임인 ‘마음소통’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 공감을 통한 정서적 위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하반기에는 가족 욕구조사를 반영한 ‘마음이해’ 가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상황별 대처 방법, 가족 간 관계 개선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을 겪는 당사자를 돌보는 가족 역시 지속적인 지원과 회복이 필요한 대상”이라며 “이번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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