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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25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서산 성연 정주·교육 문제 정면 제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도정 성과를 ‘숫자’가 아닌 ‘도민의 체감’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서산 성연지역 생활현안을 정면 겨냥했다.
이 의원은 25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성연 테크노밸리 주차난과 통학 불편, 과밀학급 문제를 핵심 의제로 꺼내 들고 “행정은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성연 테크노밸리와 관련해선 급격한 도시 성장에 비해 주차 공간과 생활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 주차타워 무상임대 종료 과정에서 발생한 혼선을 사례로 들며 “임시 대응이 아닌 공용주차장 확충 등 구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압박했다.
자동차 검사 수요 급증에 따른 검사소 확충과 불법 콜 영업 단속 필요성도 함께 제기하며, 생활밀착 행정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학생 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임시버스 투입 중심의 단기 처방을 한계로 규정하고, 전용 등·하교 통학버스 체계 구축을 공식 제안했다.
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수용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산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은 2031년 준공 목표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동시에 신축 청사에 안전체험관 기능을 포함해 서북부권 안전교육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교육행정 분야에서는 성연 지역 과밀학급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성연초 교실 부족으로 돌봄교실 확대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증축 계획을 요구했고, 성연중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 대응과 함께 중·고교 신설 등 학교 재배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주차 한 칸, 안전한 통학길, 충분한 교실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기준”이라며 “성과는 보고서가 아니라 삶에서 증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