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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겨냥한 첫 단추”…2027 충청 U대회 디자인 밑그림 나왔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3-25 17:59

공식 포스터 첫 논의…브랜드 경쟁력 확보 본격화
25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디자인전문위원회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공식 포스터 디자인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얼굴을 좌우할 디자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국제대회 위상에 걸맞은 ‘브랜드 설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가다.

조직위는 25일 대회의실에서 디자인전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호 문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디자인전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시각·제품·공간·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대회 종료 시까지 디자인 전반을 총괄 자문하며, 사실상 ‘대회 이미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의 핵심 안건은 공식 포스터였다. 단순 홍보물이 아닌 대회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담아낼 상징물인 만큼, 위원들은 디자인 방향과 콘셉트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제대회 수준의 시각적 완성도와 함께 충청권 고유의 문화·정체성을 어떻게 담아낼지에 의견이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의 문화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디자인전문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회 품격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향후 디자인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전반의 시각 체계를 정교화하고, 통합 브랜드 전략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발성 디자인을 넘어 국제대회 수준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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