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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공개…평균 12억8600만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3-26 11:16

구·군의회 의원 등 총 133명의 지난해 1년간 재산 변동사항 공개
최고 123억8700만원, 최저 -1억200만원
대구시청 동인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5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33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6일 대구광역시 공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올해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12억8600만원으로, 최고 신고금액은 123억8700만원, 최저 신고금액은 -1억200만원이다.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62.4%인 83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증가했고, 37.6%인 50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변동 주요 사유를 살펴보면 재산 증가요인으로는 급여 저축, 상속, 채무 상환, 주식 가액 상승 등이 있었으며, 감소요인으로는 토지 공시지가·주택 공시가격 하락 등에 따른 부동산 가액 감소, 채무 증가, 직계 존·비속의 고지거부 및 등록 제외에 따른 기존 신고재산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후 3개월 이내인 오는 6월 말까지 대상자들의 재산 등록사항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상자 재산공개 세부내역은 대구시 공보 홈페이지(info.daegu.go.kr) 또는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종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등록을 지원하는 한편, 등록한 재산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심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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