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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4-H 품앗이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3-26 21:08

품앗이 통한 일손돕기·기술교류 강화, 산불 예방·친환경 농업 실천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청년농업인 4-H 연합회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찾아 영농 품앗이 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6일 유성구 계산동 소재 농가에서 '청년농업인 4-H 품앗이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대전시 청년농업인 4-H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전정 후 발생한 부산물 정리 등 농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청년농업인 간 영농정보를 교류하는 월례회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품앗이 활동은 농가 일손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영농 기술 교류와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산불 위험을 고려해 전정 잔가지를 소각하지 않고 파쇄 처리함으로써 산불 예방은 물론 토양 유기물 증가와 미세먼지 발생량 감소 등 친환경 효과를 거뒀다.

송치현 청년농업인 4-H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의 농가를 돕고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협력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앗이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 말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앗이 활동은 영농 일손 돕기와 현장 학습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특히 전정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 처리해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4-H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 부산물 파쇄를 위한 파쇄기 임대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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