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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이영수 지지 선언…태안군수 경선 ‘원팀 체제’ 본격 가동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4-03 17:29

단일화 약속 이행 공식화…“무소속 출마 없다” “경선·본선 함께 간다”

4월 1일 이영수 국민의힘 태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김세호 전 태안군수와 이영수 예비후보가 악수하며 단일화 이후 공동행보를 공식화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김세호 전 태안군수가 이영수 국민의힘 태안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단일화 합의가 공동행보로 이어졌다.

김 전 군수와 이 후보는 4월 1일 이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월 30일 발표한 단일화 합의의 후속 조치를 공식화했다.

이날 김 전 군수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신의와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며 “이영수 예비후보가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해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영수 예비후보가 승리하면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자연인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찾겠다”며 “작은 일이라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예비후보는 “김세호 전 군수가 이루지 못한 태안의 미래를 하나의 팀으로 완성하겠다”며 “기대와 성원을 그대로 이어받아 군정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이 임박한 만큼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양측은 단일화 합의 이행, 공동 선거운동, 경선 승리 및 본선 경쟁력 확보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동선대위원회 구성과 조직 통합, 지지층 결집, 경선 대응 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동행보를 보수 진영 표심 결집과 선거 구도 변화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김 전 군수의 조직과 군정 경험, 이 후보의 확장성이 결합되며 ‘원팀 체제’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이번 단일화는 합의를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세호 전 군수와 이영수 예비후보는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더 강한 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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