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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만대항서 해상안전 기원제…무사 조업·풍어 기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4-04 13:19

태안 만대항서 해상안전 기원제…무사 조업·풍어 기원/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태안군 어민들의 무사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2026 해상안전 기원제 및 풍어제’가 지난 31일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태안군 서부선주협회가 주최하고 만대선주회가 주관했으며, 협회 산하 7개 선주회가 순번제로 개최하는 전통에 따라 올해는 만대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어업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안전 조업과 만선을 기원했다.

박치만 만대선주회장은 “어민들은 새벽 바다를 지키며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주역”이라며 “오늘의 기원이 모든 어민들의 무사고 조업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희 태안군 서부선주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변화와 어획량 감소로 어업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우리 협회는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장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24명의 임원진과 함께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정창희 태안군 서부선주협회장은 “기후 변화와 어획량 감소로 어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어장 환경 개선과 어업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만대항은 향후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연결되면 큰 발전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제물을 차려 올리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어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교류의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안전 조업과 풍어를 다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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