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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서산 기업 전기요금 인하 추진…추경에 반영 노력”/사진제공=성일종의원실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국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 과정에서 충남 서산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 인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2일 “이번 추경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면,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곳은 서산을 비롯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서산시 관내 기업들의 전기요금 인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산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에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청했고, 2024년 8월 해당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으며 약 600억 원 규모의 지방교부세도 추가 확보했다.
그러나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업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추가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 의원은 “서산뿐 아니라 여수시, 포항시 등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기요금 인하를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다만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에는 해당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재정 여건과 지역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성 의원은 “이번 추경이 단순한 현금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 지역 기업들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