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공주시, 청명·한식 기간 드론 활용 산불 집중 예찰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윤강산기자 송고시간 2026-04-07 14:38

열화상 카메라 장착 드론 투입해 최근 3년 산불 발생지역 10개 읍면동 집중 감시
공주시는 청명·한식 기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를 실시/사진제공=공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강산 기자] 공주시는 청명·한식 기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론 감시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최근 3년간 산불 발생 이력이 있는 10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까지 감시 범위를 넓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시 예산을 활용한 용역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공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스마트 드론 활용 산불 화재 감시 운영’ 사업을 병행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총 7대의 드론과 18명의 인력이 투입돼 체계적인 순찰이 이뤄졌다.

투입된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고배율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했으며, 이상 징후 발견 시 관련 부서와 119에 즉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드론 스피커를 활용한 산불 예방 안내 방송을 실시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예방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감시 공백을 줄이고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 취약 시기 드론 순찰을 강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unkangsan@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