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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화재 대피용 '축광패치' 1087곳 보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4-10 09:10

시민참여예산 반영… 정전·연기 속 피난경로 안내
‘축광패치 비상대피 유도표지’ 부착 모습./사진제공=세종시 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세종시 소방본부가 화재 시 정전이나 연기 확산 상황에서도 피난 경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축광패치 비상대피 유도표지’를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6년 시민참여예산’ 반영 사업으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 약자 및 다중이용시설 총 1087곳이다.

축광패치는 빛을 저장했다가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발광하는 소재로, 화재 시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피 방향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대상 시설은 세종소방본부로부터 물품을 무상 지원받고 직접 부착하면 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시청과 교육청 등 인허가 기관과의 협업으로 시설 누락을 방지하고, 각 시설에 축광패치 활용법 및 피난 요령 교육을 적극 병행할 예정이다.

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시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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