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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발언 파장…‘당원에게만 충성’ → ‘시민’ 추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4-13 17:41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예비후보가 12일 자신의 페이스 게시한 글/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예비후보의 SNS 발언을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SNS에 “당원 주권 시대, 당원 1인1표 시대, 우리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당원에게만 충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로서 특정 정당 당원에게만 충성을 언급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캡쳐본 ‘당원에게만 충성’ → ‘시민’ 추가/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기자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이 후보는 게시물 문구를 수정해 “당원과 시민에게만 충성하겠습니다”라는 표현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13일 기준 캡처본에는 ‘시민’이 포함된 문구가 반영돼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당원 중심 경선 취지를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하면서도, 표현이 시민 전체를 대표해야 할 시장 후보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당원과 무당층 일부 시민 사이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은 지방자치단체장은 모든 시민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보다 포괄적인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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