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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4-28 15:32

5월4일부터 20일까지 모집…복지로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매월 10만원 저축하면 3년 뒤 1440만원…8월 중 최종 선정
대구시청 동인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5월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2년에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대구시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360만원에 추가 지원금 1080만원을 합쳐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여기에 적금 이자(최대 5%)가 별도로 더해진다.

만기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한다. 또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아울러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에서 1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필수 제출 서류 및 신청 양식은 복지로 및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소득 및 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 방문 또는 하나은행 원큐앱(모바일 비대면 개설)을 통해 전용 통장을 개설하고, 8월부터 적립을 시작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포털 챗봇 서비스,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1566-031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만기 지원금을 발판으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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