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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사업 설계 제안공모」 당선자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4-30 14:42

당선작_주식회사 핸드플러스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 소 유니트유에이./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27일 옛 자치연수원 이전으로 남겨진 유휴시설을 도민을 위한 거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충청북도 문화예술복합 시설 조성사업」의 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전시·창작·체류·자연 기 능이 결합된 충북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총 10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헤이리 아 트밸리 건축 코디네이터 및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 경력을 갖춘 김준성 건축가가 참여한 ‘㈜핸드플러스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 소 유니트유에이’의 공동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흩어져 있던 기존의 개별 건물들을 정원을 중심으로 통합 하고, 중정을 통해 공간을 개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연과 건 축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확장형 공간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 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심과 일정 거리를 둔 부지의 입지적 특성과 풍부한 조경 여 건을 적극 활용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머무르며 문화 경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과 예술가가 함께 체류하 며 전시 관람과 창작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택적 교류가 이루어 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된다.

도는 당선작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즉시 설계 구체화 작 업에 돌입한다. 도립 문화시설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간으로 완성해, 도민은 물론 전국에서 외부 방문객이 찾아오는 충북의 대표적인 문화 거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조미애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유휴공간을 활 용하여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보완하고, 해당 부지의 자연환경과 입지적 특성을 문화공간의 강점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설계를 통해 도립 문화시설에 걸맞은 수준의 공간과 작품으로 조성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머무르며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이 찾아오는 충북 대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의 기타 입상작(4개 작품)으로는 ▲주식회사 소와요 건축사사무소·오피스 사에프오 건축사사무소 ▲터미널7아키텍츠 건 축사사무소㈜·㈜노말건축사사무소 ▲㈜제이유건축사사무소·㈜플롯 건축사사무소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의 출품작이 순서대로 선정 되었으며, 공모 지침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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