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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실버복지관, SK텔레콤과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5-08 11:31

어르신 131명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금융범죄 예방 지원
영덕군실버복지관이 SK텔레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관장 박미숙)은 최근 SK텔레콤과 협력해 이틀간 관내 어르신 131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통신 환경 조성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SK텔레콤의 고객 신뢰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영덕읍노인회관을 시작으로 영덕군실버복지관, 병곡면노인회관 등 3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돼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이스피싱 사례 영상과 OX 퀴즈, 역할극을 활용한 체험형 금융범죄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AI 서비스 '에이닷'과 무료 안심서비스 활용법 안내도 함께 제공됐다.
 
영덕군실버복지관이 SK텔레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기 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또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기기 케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살균 클리닝, 보호필름 교체, 기기 점검 및 1:1 상담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현장에서 해소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건강케어 세트와 다과도 제공됐다.

참여 어르신은 "보이스피싱 대응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스마트폰 점검까지 한 번에 해결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권익 보호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김형철 부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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