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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94차 세미나'에서 임지영 작가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13일 오전 그랜드관광호텔에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9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시대, 감성이 역량입니다'를 주제로 임지영 작가(㈜즐거운예감 대표)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임지영 작가는 강연에서 "예술은 시대의 거울"이라며 "현대미술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면서 관객과 상호작용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감성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자 리더에게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 "사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감성을 함양하고, 예술을 통해 사고와 소통의 폭을 넓힐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림을 보고 마음의 글을 쓰는 연습이 감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며, 예술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데 그치지 말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기록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도 대구 출신 작가 이강소의 <무제>를 감상한 뒤 감상평을 써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오기도 했다.
임지영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나라갤러리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즐거운예감 대표로 재임하면서 예술 칼럼니스트이자 예술 교육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