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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안심주택.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진안동에 조성 중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 등으로 일상 복귀가 어려운 시민에게 일정 기간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돌봄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이다.
특히, 단순 주거 지원을 넘어 회복과 자립을 돕고, 시민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와 GH가 협력해 진안동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추진한다.
총 23호 규모로 조성되는 주택은 현재 가전·가구 설치와 주거환경 개선,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운영 준비가 진행 중이다.
시는 6월 중 입주자 모집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입주는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운영된다.
입주자에게는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며 북카페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주민 교류와 자립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정책브랜드 자문회의를 거쳐 케어안심주택의 공식 명칭을 ‘화성 온(溫)이음채’로 확정했다. ‘온(溫)’의 따뜻함과 ‘이음’의 연결, ‘채’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아 “따뜻한 돌봄으로 사람과 삶을 잇는 집”이라는 가치를 표현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케어안심주택은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기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거안심회복주택을 통해 장애인 대상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거·보건·복지 서비스가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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