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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교수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사진제공=충남대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학교 김소연 교수가 바흐, 모차르트, 쇼팽의 명곡으로 초청 리사이틀을 갖는다.
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바흐, 모차르트, 쇼팽의 대작들로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테크닉의 소유자이자, 귀족적인 예술성, 격조 높고 대범한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김소연 교수는 이날 독주회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프랑스 조곡 5번 BWV 81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2번 K. 332, 프레데릭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Op. 35 '장송행진곡', 스케르초 1번 Op. 20, 스케르초 3번 Op. 39를 연주한다.
특히, 무대 후반부에서 연주될 프레데릭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장송행진곡'은 피아노 문헌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장송행진곡 악장으로 널리 알려진 이 작품은 쇼팽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인 표현력이 집약된 작품으로, 그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김소연 교수는 최근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와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바로크 음악제에서는 ‘바흐 리사이틀’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또, 프란츠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변주곡 전곡 연주와 오스트리아·프랑스 작곡가들의 듀오 작품 리사이틀을 성료하는 등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교수는 영국 버밍엄 국제 콩쿠르, 턴브리지 웰스 국제 콩쿠르, 그리스 로도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에피날 국제 콩쿠르, 호세 이투르비 국제 콩쿠르, 비엔나 베토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 베를린 필하모니,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빈 무지크페라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독주와 협연을 이어왔으며, 유럽 각국의 음악제와 리사이틀 투어를 통해 활발한 국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