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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방공간 대전문학과 문예지’ 학술대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6-22 08:41

광복 직후 문예지를 통해 대전문단의 태동 조명
‘해방공간 대전문학과 문예지’ 학술대회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대전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해방공간 대전문학과 문예지’를 주제로 ‘제7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복 직후 격동의 해방공간 속에서 대전문학의 태동 과정을 살펴보고, 당시 발간된 문예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해방기 문예지를 중심으로 대전문학의 형성 과정을 고찰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동백(柊栢)시회의 활동과 동백으로 보는 대전의 시문학 △문예지 현대(現代)・신성(新聲)을 중심으로 해방기 문학 읽기 △호서문학을 중심으로 본 대전문학의 시작과 문학적 계보 △해방기 대전지역 문학가동맹과 문학운동 등이다.

특히 광복 직후 대전지역 문인들의 문학 활동과 문예지 발간의 의미를 학술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지역 문학사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광복 직후 대전은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문학적 열정과 창작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졌던 역동적 공간이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대전문학의 태동기와 해방공간 문예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문학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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