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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503주기 추모 제례 엄숙히 봉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윤강산기자 송고시간 2026-06-22 12:21

제25대 무령왕(재위 501~523)의 서거 1503주기를 맞아 지난 21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인근 숭덕전에서 추모 제례를 엄숙히 봉행했다./사진제공=공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강산 기자] 공주시는 웅진 백제 전성기를 이끈 제25대 무령왕의 서거 1503주기를 맞아 지난 21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인근 숭덕전에서 추모 제례를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공주문화원이 주관하고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한 이번 제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맹교성 공주향교 전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무령왕의 업적을 기렸다.

초헌관은 최원철 시장, 아헌관은 임달희 의장, 종헌관은 맹교성 전교가 맡아 제례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헌화와 참관을 통해 경의를 표했다.

무령왕은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뒤 국정을 안정시키고 중국 남조 등과의 외교를 통해 선진 문물을 도입하며 백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매년 무령왕 서거일에 맞춰 추모 제례를 거행하며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무령왕은 오늘날 공주의 정체성을 만든 인물”이라며 “백제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ka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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