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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23일 모던록 신곡 ‘Rain on me’ 전격 발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6-23 09:23

(사진제공=어나더)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권진아의 록 앨범 발매 전초전이 시작된다.

소속사 어나더는 “권진아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SAVE ME’의 선공개곡 ‘Rain on me’를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Rain on me’는 2000년대 초반 모던록 감성과 밴드 사운드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권진아가 직접 연주한 기타 사운드와 담담하게 내뱉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슬픔을 극대화한다.

특히 발매 하루 전인 22일, 권진아의 일상과 음악 작업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본편이 공개되며 신곡 탄생 비하인드가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권진아는 “‘이 사랑은 너의 발밑에 두고 시작해’라는 도입부 가사는 5년 전에 써둔 것”이라며 “피아노 발라드로 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모던록으로 틀었더니 술술 써졌다. 내 안에 록의 정서가 있나 보다”라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제목에 대해 “짝사랑에 관한 내용이라 처음엔 비와 상관없는 곡이었지만, 쓰다 보니 화자가 소나기 같은 비를 맞는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것 같아 ‘Rain on me’라는 가사와 제목이 나오게 됐다”고 덧붙이며 권진아표 ‘을의 연애’ 감성을 예고했다.

음원 발매에 앞서 이 곡은 이미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권진아는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6 꽃말 콘서트 ‘피오니 : 어나더 드림(Peony : Another Dream)’과 지난 21일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Rain on me’ 라이브를 선공개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록 장르에 도전하며 ‘발라드 퀸’에서 ‘록스타’로 파격 변신을 선언한 권진아가 이번 선공개곡을 통해 어떤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권진아의 선공개곡 ‘Rain on me’는 오늘(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타이틀곡 ‘MONSTER’를 포함한 세 번째 EP ‘SAVE ME’ 전곡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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