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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수기센터 서버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의과대학이 지난 5일 의과대학(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강의동 죽성강의실 및 임상수기센터에서 '영남권 허브 임상수기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의학교육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의학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최근 기존 의과대학 강의동 4층에 위치했던 임상수기센터를 5층으로 확대 이전·리모델링했다. 센터 면적은 기존 308.74㎡에서 666.46㎡로 확대됐으며,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실,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실, 시뮬레이션실, 컨트롤룸, 서버실을 비롯한 교육 공간 등을 갖췄다. 또한, CPX/OSCE 통합관리시스템 등 첨단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임상수행평가와 시뮬레이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1부 개소식에서는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사공정규 의과대학 동창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설 투어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임상수기센터의 교육 환경과 첨단 평가 인프라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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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열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영남권 허브 임상수기센터 개소식'에서 최외출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
2부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의학교육의 변화, 임상수기센터의 역할, AI 시대의 임상교육, 의대 정원 확대에 대응한 효율적 술기교육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주요 의과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의학교육 협력체계 강화와 공동 교육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대구·경북 임상수행평가 컨소시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보건의료 인력 교육까지 아우르는 개방형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인재 양성, 의학교육 혁신, 지역 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영남권 허브 임상수기센터 개소는 교육부 의학교육 혁신 정책이 지역 대학의 교육 현장에 구체적으로 구현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남권 허브 임상수기센터가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규장 영남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교육혁신사업단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남권 허브 임상수기센터는 단순한 술기 훈련 공간을 넘어, 미래 의료 환경이 요구하는 통합적 임상역량을 갖춘 좋은 의사를 길러내는 핵심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영남대학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뮬레이션 교육과 지역 협력 기반의 의학교육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의학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