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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운산면서 이탈한 울프독 4마리 수색 중… 학생 안전관리 비상/사진제공=AI생성이미지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인근에서 사육 중이던 울프독(늑대견) 11마리가 탈출해 관계기관이 수색과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산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운산면 여미리 일대 사육시설에서 울프독 11마리가 이탈했다. 현재까지 7마리가 포획됐으며, 남은 4마리에 대한 수색과 포획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포획틀을 설치하고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확대하는 한편, 추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개체들은 사육시설에서 관리되던 울프독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울프독이라는 이름 때문에 시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을 보면 피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현재까지 사람을 공격하거나 피해를 준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안전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학교와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역 학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인적이 드문 산림지역이나 외진 장소 출입을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울프독을 발견할 경우 가까이 다가가거나 자극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며 “포획이 완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