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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네이버, 골프 레슨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6-24 00:00

(사진제공=KPG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는 네이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수연, 이하 네이버)와 플레이스 골프 레슨 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골프 레슨 탐색과 예약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 환경에서 KPGA 회원들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골프 레슨 상품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골프 레슨 시장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에서 네이버 플레이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검색과 예약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미용실이나 헬스장 예약처럼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골프 레슨 전문가를 검색하고 바로 예약하는 방식이 일상화되면서 레슨을 제공하는 강사의 전문성과 공신력이 소비자의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했다.

KPGA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협회 차원에서 회원들의 대외 활동 접점을 넓히고 검증된 프로 골퍼를 시장에 더욱 체계적으로 연결할 필요성을 인식했고 네이버 역시 KPGA 회원(프로 골퍼) 정보를 확대하고자 협력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MOU는 구체적인 개별 사업 계약이 아니라 양측의 협력 방향과 역할을 공식화하는 기본 협력 틀을 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협약에 따라 KPGA는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네이버 플레이스 골프 레슨 상품 관련 내용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네이버 플랫폼 기반 레슨 상품에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네이버는 KPGA 회원이 편리하게 정보를 등록하고 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 전반을 검토하며 KPGA와 함께 안내 체계와 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해 나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플레이스 내 골프 레슨 상품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이용자가 프로 골퍼의 이력과 레슨 정보를 참고하여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화려한 조인식보다는 실무 중심의 협력을 우선하기로 하고 서면 체결 방식으로 MOU를 진행했다. 초기 단계에서는 회원 안내와 참여 연계 중심의 협력부터 시작해 향후 운영 성과와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추가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온라인 예약과 검색이 일상이 된 환경에서 KPGA 회원들이 대중에게 더 쉽고 투명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창구가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네이버와 협력은 단순히 플랫폼에 이름을 올리는 수준을 넘어 협회가 회원들의 실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복지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협회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측 관계자는 "대한민국 남자 프로 골프를 대표하는 KPGA와 공식적으로 협력을 통해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프로 골퍼의 레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MOU를 계기로 KPGA 회원들이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자신의 레슨 역량을 더 잘 알리고 이용자와 효율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과 기능 측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는 협회 명의로 공식 안내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온라인 기반 새로운 수익과 활동 기회를 더욱 신뢰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네이버 역시 협회 공신력과 회원 기반을 바탕으로 골프 레슨 서비스의 공급 저변을 확대하고 플랫폼 내 골프 카테고리의 전문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가 골프 레슨 시장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협회, 플랫폼, 프로 골퍼, 이용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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