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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2026 상반기 경북 항공기술 매칭데이'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6-24 11:17

신공항 시대 경북기업 모여 항공부품 국산화 기회 모색
공군군수사령부ㆍ항공분야 전문가ㆍ지역기업 한자리에 모여 기술교류회 개최
경북테크노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상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항공산업 진출 확대와 항공부품 국산화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6 상반기 경북 항공기술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 군수사령부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민ㆍ군 연계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항공산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매칭데이는 '경상북도 민군협력 항공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공군 군수사령부 부품국산화 참여방안 안내 ▲항공분야 부품국산화 우수사례 발표 ▲항공분야 진입 희망기업 기술 소개 ▲분야별 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우선, 공군 군수사령부 부품국산화 참여방안 안내를 통해 군 운용 장비의 국산화 수요와 참여 절차,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해 지역기업들의 군수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항공분야 부품국산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참여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항공산업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서, 항공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설명하고 전문가들과 기술교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산업 7대 분야(기계, 기관, 유압, 무장, 전기, 전자, 정비) 전문가 매칭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기술 자문과 사업화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항공산업 육성과 항공MRO 산업 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제조기업의 항공산업 참여 확대와 항공부품 국산화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경북은 제조업 기반이 우수한 지역으로, 제조역량을 항공산업으로 확장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영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군 군수사령부는 항공기 운용에 필요한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정비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의 우수 기술을 활용한 부품국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항공산업은 특정 기업만의 영역이 아니라 기계, 소재, 전기·전자,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이번 매칭데이가 지역기업의 항공산업 진출을 촉진하고 경북형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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