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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방문형 의료 자원 중심 통합돌봄 연계 논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6-25 08:49

방문간호·한의 방문진료·재택의료 센터 특성과 현장 연계 방안 공유
온라인 포럼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4일 ‘제3차 통합돌봄 거버넌스 온라인 포럼’을 열고 지역사회 방문형 의료 자원과 돌봄서비스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내 의료기관, 요양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방문간호, 한의 방문진료, 재택의료 센터 등 방문형 의료 자원의 역할을 살펴보고 돌봄서비스와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변화에 따라 의료와 돌봄이 양방향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현장 중심 협력 방안을 살폈다.

첫 번째 발표는 김수진 대한간호협회 노인간호사회 방문·재택간호사회 기획이사가 맡았다. 김 이사는 "방문간호와 지역사회 의료 자원 연계’를 주제로 방문간호가 단순 처치를 넘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필요한 의료·돌봄 자원을 연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원 대전시한의사회 의무부회장은 ‘한의방문진료의 역할과 다학제 연계’를 주제로 진찰, 침·뜸·부항, 질환 관리, 건강 상담 등 방문형 의료서비스가 방문간호, 장기 요양, 복지서비스와 연계될 때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 번째 발표에서 황정인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돌봄의료추진단장이 ‘재택의료센터의 이해’를 주제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대상자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재택의료센터의 역할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며 통합돌봄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란이 대전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부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건강 이상 징후 발견시 의료기관과 돌봄 기관간 연계 방식, 기관간 정보 공유, 대상자 상태에 따른 역할 조정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인식 원장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돌봄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 자원이 함께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과, 한의, 간호, 요양과 돌봄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대상자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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