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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더 스카웃’ 최종 우승…장르를 넘나드는 21살 보컬 신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6-29 09:36

(사진제공=ENA '더 스카웃')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 최종 우승자 이산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산은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된 ‘더 스카웃’ 파이널 무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매회 온라인 투표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온 그는 마지막 무대까지 흔들림 없는 실력과 개성 있는 음악 색깔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산의 우승은 단순한 오디션 우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는 한 주에 아르바이트를 13개씩 하며 현실을 버텨온 ‘알바 천재’로 소개됐다. 생계를 위해 쉴 틈 없이 일하면서도 음악의 꿈을 놓지 않았던 21살 청년은 결국 ‘더 스카웃’ 무대 위에서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

그 순간은 한 주에 알바 13개씩 하던 ‘알바 천재’가 대중 앞에서 ‘노래 천재’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현실을 견디며 지켜낸 꿈이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고, 이산은 최종 우승이라는 결과로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산은 페루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참가자로, 방송 초반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실제로 이승철 마스터는 방송 중 이산을 향해 “페루가 낳은 국민 가수!”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그의 남다른 존재감을 언급했다.

2006년생, 올해 21살인 이산은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신인을 넘어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R&B 특유의 감각적인 그루브부터 복고풍 무드, 트롯 감성이 묻어나는 곡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노래 천재’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특히 파이널 3라운드에서는 복고 감성이 살아 있는 ‘서울의 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하며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 섬세한 리듬감, 감정을 밀고 당기는 표현력은 21살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완성도를 보여줬다.

이승철 마스터는 앞서 세미파이널 신곡 미션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나에게 ‘희야’가 있듯 너희에게 데뷔곡이 되는 무대”라고 조언한 바 있다. 이 말처럼 이산에게 ‘서울의 밤’은 단순한 경연곡을 넘어 자신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 무대가 됐다.

‘더 스카웃’은 기회를 놓쳤거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뮤즈들이 마스터 군단의 손길을 거쳐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로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 Young K 등 마스터들의 멘토링 속에서 이산은 매 라운드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최종 우승까지 올라섰다.

이산은 앞으로 TOP8 멤버들과 함께 이승철 마스터와의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 스카웃’을 통해 탄생한 21살 노래 천재 이산이 어떤 음악과 무대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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