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서수민, ‘김부장’ 초반부 키맨으로 떠올랐다...소지섭 움직인 존재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6-29 10:09

(사진=SBS '김부장'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서수민이 ‘김부장’의 키맨으로 떠올랐다.

서수민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민지는 김부장이 움직이는 이유이자, 그가 지키고 싶은 세계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존재다. 극 초반부터 사건과 감정의 중심에 선 민지는 부녀 서사를 본격화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민지는 김부장에게 일상의 이유이자 가장 약한 곳이며, 동시에 가장 강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딸을 향한 마음은 김부장의 선택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민지의 존재는 작품이 단순한 사건극을 넘어 부녀 서사를 품은 이야기로 확장되는 지점을 만들었다.

특히 1, 2회 방송을 지나며 민지는 초반부 서사의 핵심 인물로 부각됐다. 딸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사건은 김부장을 일상의 자리에서 끌어내고, 그가 무엇을 위해 움직이게 되는지를 분명하게 만들었다. 민지는 김부장의 감정과 선택을 이끄는 존재로 극의 긴장감을 견인하고 있다.

서수민은 맑고 깨끗한 인상으로 고등학생 민지의 풋풋한 결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여기에 학교 안에서는 상처를 감추고 버티면서도 부당한 상황에 맞서려는 여고생의 당당함을 더했고, 아빠 앞에서는 서운함과 애틋함을 함께 품은 딸의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첫 드라마임에도 극의 흐름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며 신예다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민지는 앞으로의 전개에서도 김부장의 감정선을 따라가게 만드는 중요한 인물이다. 딸을 지키고 싶은 아빠의 마음, 그런 아빠를 향한 딸의 복잡한 감정이 어떤 선택과 변화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수민이 그려낼 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서수민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