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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검증된 브라질 공격수 단레이 영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02 00:00

(사진제공=대구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단레이(Danrlei Medeiros Moreira)를 영입하며 후반기 공격진 강화에 나선다.

단레이는 공중볼 경합과 몸싸움에 강점을 지닌 공격수다.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공격 진영 전반을 누비며 수비진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연계 플레이 능력 또한 뛰어나 팀 공격 전개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다. 박스 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동시에,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침투 능력까지 갖췄다.

단레이는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한 뒤 2024년 FC안양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처음 진출했다. FC안양에서 19경기 4득점을 기록하며 한국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지만, 부상으로 그해 여름 계약을 해지하고 브라질로 돌아갔다. 이후 1년 만에 경남FC에 합류하며 K리그 무대로 복귀했고, 올 시즌 K리그2 8경기 5득점을 기록하며 한층 날카로워진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는 단레이가 K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최근 득점 흐름, 그리고 최전방에서의 활동량과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단레이가 팀 전술과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하며 공격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그의 합류는 공격 전개의 완성도를 높이고 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징야, 에드가, 세라핌 등 기존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들과의 시너지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레이는 “대구FC에 합류하게 되어 감사하다. 승격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열정적인 대구 팬들의 응원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제 그 응원을 받으며 뛸 수 있어 기쁘다. 세징야, 에드가라는 레전드급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팀의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단레이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팀 훈련에 합류해 하반기 출전을 준비해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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