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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구단 최다 안타 타자 등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02 00:00

(사진출처=KIA 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팀 프랜차이즈 최다 안타 타자에 등극했다.

김선빈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번째 타석인 8회말 1아웃 상황에서 상대 투수 서진용의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 안타로 개인 통산 1,798개째 안타를 때려낸 김선빈은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이종범의 1,797개(16시즌)이다.

화순고를 졸업하고 2008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김선빈은 데뷔전인 2008년 4월 2일 광주 두산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2010 시즌에 데뷔 첫 100안타를 기록한 뒤, 2017 시즌부터 2024 시즌까지 8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한 2017시즌(176안타)에는 타율왕과 유격수 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선빈은 "타이거즈의 일원으로 한 팀에서 꾸준히 뛰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명문 구단의 최다 안타 타자로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데뷔 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고, 그 동안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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