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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의 박세영이 강렬한 반전 아우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사이다 매력 선사를 예고했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제작 MBC C&I, 보이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 찍힌 한 아이와 세상의 날 선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서며 스스로의 삶을 되찾아 가는 한 여자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지금껏 보여졌던 나지니(박세영 분)의 모습과는 결이 다른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모님의 어긋난 욕망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상간녀의 딸’이라는 낙인이 씌워진 나지니는 깊은 상처를 안고 있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여기에 한국화를 전공한 만큼 남다른 예술가적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줬던 나지니가 이번에는 가공되지 않는 힙하고 와일드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스틸 속 나지니는 늦은 밤 어두운 톤의 후드 티셔츠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홀로 편의점 한 켠에 앉아 있다. 얼굴을 가린 채 생각에 잠긴 듯한 나지니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미스터리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그 곁에는 교복 차림의 여고생들도 함께 포착되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피어 오르게 만든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분위기가 급 반전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한 사건 발생을 예고한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닥친 듯 거친 숨을 몰아쉬는 나지니가 포착되었기 때문. 특히 깊게 눌러썼던 모자를 과감히 벗어 던진 나지니는 누군가를 향해 한층 단단해진 표정과 결연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극한다. 불의를 보고 참지 않는 듯한 올곧은 눈빛과 당당한 카리스마는 평소의 섬세한 예술가적 모드와 완전히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이번 스틸은 박세영이 그려낼 나지니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상처를 견디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뿐 아니라,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과감하게 움직이는 반전 행동력까지 더해지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 한밤 중 뜻밖의 장소에서 시작되는 이 사건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그리고 나지니가 보여줄 짜릿한 활약이 안방극장에 어떤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가족관계증명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