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스포츠
NC 다이노스, 경상남도, 창원시,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FC와 함께 프로 스포츠 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업무협약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10 00:00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상남도, 창원시,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FC와 함께 친환경적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프로 스포츠 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일웅 행정부지사, 창원시 이유정 기후환경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석효 환경관리국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경남FC 이흥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공기관과 프로 스포츠 구단이 협력해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예산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창원시는 다회용기 세척과 보급을 위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NC 다이노스와 경남FC는 경기장 내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관람객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부터 창원NC파크에서 다회용컵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 품목은 맥주 전용 다회용컵이며, 창원NC파크 내 맥주를 판매하는 21개 매장과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다회용컵은 경기장 내 쓰레기통 인근에 설치된 18개의 전용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다회용컵은 세척과 재사용 과정을 거쳐 반복 사용되며, 경기장 내 일회용컵 사용과 폐기물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창원NC파크의 다회용컵 도입은 환경을 위한 작은 변화이자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야구장 문화의 시작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람 문화는 구단과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생각한다. 관람객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사용과 반납이 친환경 관람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