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대경ICT산업협회·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ICT·AI로봇 산업 협력 '맞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7-22 17:47

ICT·AI·로봇 역량 결집…대구, 구미 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왼쪽)과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김현진 회장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ICT산업협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 이하 ICT협회)와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회장 김현진, 이하 구미협의회)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CT협회가 보유한 지역 ICT기업의 AI·소프트웨어·데이터 역량과 구미협의회의 로봇·제조 분야 기업 기반을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의 AX 전환을 뒷받침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구와 구미의 기업 네트워크를 연결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기술과 로봇·제조기업의 수요를 상호 공유하고, 개별 기업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AX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식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ICT·로봇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 지원 및 AX 기술개발 연계 ▲ICT·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지역 ICT기업은 AI·데이터·소프트웨어 기술을 로봇·제조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넓히고, 구미지역 AI·로봇기업은 생산공정 고도화와 지능형 로봇 도입 등에 필요한 기술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태 ICT협회 회장은 "AX는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생산방식과 업무체계, 비즈니스 모델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산업 혁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ICT 역량과 구미의 AI·로봇·제조 기반을 연결하고, 지역기업의 AX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구미협의회 회장은 "구미는 제조업과 로봇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X 전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대경ICT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기업이 필요로 하는 AI·ICT 기술을 적시에 연결하고, 제조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회원기업의 AX 수요를 발굴하고, 적합한 ICT기업과의 기술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기술개발, 현장 적용형 협력과제를 연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AX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