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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글로벌 팝씬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찰리 xcx(Charli xcx)가 24일 새 정규 앨범 'Music, Fashion, Film'을 전격 발매하며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지형도를 흔든다.
이번 신보는 전 세계를 강타했던 전작 'Brat'과는 정반대의 선상에 서 있는 작품이다. 'Brat'이 매우 도전적이고 직설적(Blunt)이며 다듬어지지 않은 매력을 보여주었다면, 새 앨범 'Music, Fashion, Film'은 자신의 창작 세계를 이루는 주 요소인 ‘음악, 패션, 영화’를 깊이감 있게 하나의 예술로 융합해 냈다. 이례적으로 앨범 발매 며칠 전 타이틀곡 'Camera'를 선공개해 기대를 모았고, 이를 비롯해 파격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았던 싱글 'Rock Music', 'SS26', 그리고 'Wink Wink' 등이 수록되어 한계 없는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인다.
올해 가장 먼저 공개된 싱글 ‘Rock Music’에서 찰리 xcx는 “댄스 플로어는 죽었다. 이제 록 음악을 만든다”는 파격적인 선언을 던지며 반전을 예고, 전작과는 색다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특유의 기발함과 독창적인 에너지로 '록스타'의 부활을 알린 이번 트랙은 일찌감치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 'Music, Fashion, Film'은 뛰어난 예술성과 함께 압도적인 협업 라인업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앨범 제목을 상징하는 각 분야의 거장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뮤지션 존 케일(John Cale),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가 출연해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거장들과의 압도적인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수록곡 ‘SS26’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 파리다 켈파(Farida Khelfa), 미셸 고베르(Michel Gaubert), 로익 프리장(Loïc Prigent) 등 프랑스 패션계의 거장들이 대거 출연해 한 편의 패션 필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신곡 ‘Camera’의 뮤직비디오 역시 프랑스의 대표 배우 뱅상 카셀(Vincent Cassel)이 주연을 맡았으며, 찰리 xcx의 ‘360’ 및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협업한 ‘Guess’ 뮤직비디오는 물론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영 린(Yung Lean) 등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영상 작업으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에이단 자미리(Aidan Zamiri)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찰리 xcx는 올 하반기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리즈 페스티벌 등 대형 무대를 포함한 북미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는 거침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