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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7-28 20:33

25~26일 충주 탄금호서 300여명 은빛 레이스
조용철 입학학생처장 "조정 통해 체력·협동심 다져"
지난 25~26일 양일간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학조정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IST(총장 이건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국 대학생 조정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21회 대학조정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DGIST와 충북조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12회 탄금호 생활체육조정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30경기가 치러졌다. 대회에는 주최교인 DGIST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포스텍(POSTECH), 유니스트(UNIST), 한국외국어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국내 8개 대학에서 선수 및 임원진 3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총 7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재학생(YB)이 참가하는 남녀 너클포어(4+) 및 에이트(8+) 부문과 졸업생(OB)이 참가하는 여성 너클포어(4+) 및 에이트(8+) 부문에서 열띤 레이스가 펼쳐졌다.
 
'제21회 대학조정대회'에 출전한 DGIST 학생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경기 결과, 남학생 너클포어 결승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3분47초4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학생 너클포어 결승에서는 고려대학교가 4분10초84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안았으며, DGIST는 졸업생(OB) 에이트 부문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DGIST 조용철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대회는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이 조정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타 대학 학생들과 폭넓게 교류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1회 대학조정대회'에 출전한 DGIST 남자 너클포어 선수들.(사진제공=DGIST)

재학생(YB) 남자 너클포어 경기에 출전한 김민성 학생(DGIST 조정부 주장)은 "짧은 기간 대회를 준비하며 쉽지 않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한마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서로를 믿으며 진정한 하나의 팀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웠다"며 "내년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DGIST 조정부(DGRC)는 다가오는 8월부터 에이트 종목 출전을 위한 부원 추가 모집에 나서며, 9월부터는 주중 훈련을 정례화하여 본격적인 경기력 강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대회를 목표로 올해 10월부터 중·소규모 생활체육 조정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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