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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충남아산FC 상대로 홈에서 2연승 도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14 00:00

(사진출처=대구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FC가 홈에서 충남아산FC를 만난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데커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최근 이어진 무승 흐름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는 그 기세를 홈까지 이어가며 2연승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에이스’ 세징야의 복귀가 반갑다. 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는 경남전 교체 투입 직후 날카로운 킥으로 데커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공격 전개와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였던 대구로서는 세징야의 복귀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수비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골키퍼 한태희가 경남의 위협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고, 대구는 6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빡빡한 일정 속에서 수비진의 체력 부담이 누적된 만큼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되찾아 홈 팬들 앞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상대 충남아산은 7승 7무 6패로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8월 들어 1승 1무를 기록하며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성문경과 수비수 신일연을 영입하며 공수를 보강했다. 특히 지난 4월 충남아산의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 감독은 과거 대구와 함께했던 인연이 있어 이번 맞대결에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더한다.

대구는 충남아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3라운드 충남아산 원정에서도 치열한 공방 끝에 3대2 승리를 거뒀다. 경남전 극적인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대구가 홈에서 다시 한번 충남아산을 넘어 연승과 함께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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