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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K-뷰티 수출 거점' 공모 선정…국비 45억원 확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8-25 09:09

경주시와 손잡고 황리단길에 상시 거점 구축
경상북도 K-뷰티 복합 플랫폼.(자료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K-뷰티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하고 '경상북도 K-뷰티 수출 거점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경산은 CGMP 생산시설(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과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경주는 글로벌 관광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는 문화관광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주 황리단길 내 상시스토어·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체험·홍보·판매 기능을 수행하고 경북 유망 중소브랜드 중심의 상생체험관을 조성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과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는 그동안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와 화장품특화단지 등 지역화장품 산업의 연구·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번 수출 거점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 화장품 기업의 단기적인 지원 구조의 한계를 벗어나 관광이 수출로 이어지는 경북형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망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화장품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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