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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HD건설기계와 미래산업 현장형 인재 양성 성과 공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9-09 22:36

K-뉴딜 아카데미 'Hi-CEED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AI·친환경 모빌리티·스마트제조 분야 실무역량 강화
8일 HD건설기계 충북 음성 캠퍼스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2026 HD건설기계 K-뉴딜 아카데미 Hi-CEED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치고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8일 HD건설기계 충북 음성 캠퍼스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2026 HD건설기계 K-뉴딜 아카데미 Hi-CEED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고 미래 건설기계·제조산업을 이끌 청년 실무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7월6일부터 9월8일까지 운영된 Hi-CEED 프로그램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교육생을 시상하며 참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Hi-CEED 프로그램은 건설기계·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전동화, 스마트 제조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HD건설기계와 영남이공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한 기업 연계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기계공학관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를 연계한 총 56일, 430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기자동화과, ICT반도체전자계열 재학생과 졸업생 등 21명이 참여해 기계·전기·전자·자동화 분야의 전공 역량을 미래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경험을 쌓았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 자동화 등 AX·DX 공통역량과 함께 스마트·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동향, ESG와 지속가능경영, 디지털 트윈, 전기·수소 전동화 등 최신 산업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6 HD건설기계 K-뉴딜 아카데미 Hi-CEED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신원익 교육생(오른쪽)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고 이재용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개발·설계 트랙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과 TurtleBot3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맵 설계 및 구동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가상환경에서 로봇의 움직임과 제어 방식을 구현하며 디지털 기술이 실제 기계·모빌리티 산업의 설계와 검증에 활용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제조·기술 트랙에서는 차세대 건설기계 장비, 고전압 배터리 취급 및 안전관리,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시스템 등을 학습했다. 또한 i-CAD 기반 3D 모델링 및 공정 설계, PLC 연동 모션 시뮬레이션, 산업용로봇 조작·유지보수 실습 등을 통해 자동화 생산라인의 설계와 제어, 운영 원리를 익혔다.

취업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심사원(보) 자격과정에 참여했으며, 영남이공대학교 참여 교육생 21명 전원이 3개 자격과정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와 우수 교육생 시상이 진행됐다. 생성형 AI 콘텐츠 경진대회, 디지털 트윈 기반 로봇 프로젝트, 스마트팩토리 i-CAD 프로젝트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생을 격려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축적한 전공 및 직무 역량을 확인했다.

HD건설기계 김병수 상무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디지털 트윈,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고전압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제조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HD건설기계와 함께한 Hi-CEED 프로그램은 대학의 실무교육 역량과 기업의 산업·직무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과 현장 수요를 동시에 이해하도록 지원한 산학협력 교육의 모범사례다"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기업과 국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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