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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는 산림자원 순환경영의 핵심 기반시설인 지방임도 신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도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산림재난 발생 시 현장 접근성을 높여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산림기반시설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와 조림, 숲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사업에 앞서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수차례의 현장 답사와 임도 타당성 평가를 거쳐 구좌읍 덕천리 북오름 인근과 조천읍 선흘리 웃밤오름 인근에 임도 신설 구간을 확정했다.
이후 총사업비 4억 원(국비 1억 4천만 원, 지방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5월부터 9월까지 지방임도 2.15km를 조성했다.
이번 지방임도 신설로 산림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지고, 산림 보호와 복원, 자원 관리의 효율성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는 내년도 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제주의 자연·문화적 가치 보존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획 노선의 선형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산림 내 대형산불과 국지성 호우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임도 확충과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